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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혈당측정기 세계 첫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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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8-25 14:55 조회21,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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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8월 25일 보도자료

[ 인슐린펌프+혈당측정기 세계 첫 상품화 ]



수일개발 인슐린펌프 다나지(DANA G) 신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매일경제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2006년 8월 25일 보도 되었다.



[기사 원문]

당뇨환자에게 필수품인 인슐린펌프(인공췌장기)와 혈당측정기가 결합된 제품이 개발됐다.

건국대병원 당뇨병센터 소장인 최수봉 교수팀은 인슐린펌프와 혈당측정기가 하나로 결합된 '다나지(DANA G)'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에 특허를 등록했다.

이 제품은 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가 결합됐음에도 무게가 60g에 불과해 두 제품을 따로 들고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휴대와 사용이 편하게 만들었다.

눈이 나쁜 노인도 보기 편하도록 LCD화면으로 구성했다.

인슐린펌프는 망막증, 말초신경장애, 백내장, 중풍 등 당뇨환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 예방과 함께 췌장기능도 근본적으로 회복시켜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존에는 설정된 양만을 주입하게 돼 있어 인슐린 양을 조절해야 할 때마다 병원을 찾아 투입 양을 조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개발된 '다나지'는 혈당을 측정하고 섭취하고자 하는 식사량을 입력하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인슐린 주입량을 계산한 뒤 자동으로 주입하도록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단순한 혈당 측정 기능뿐만 아니라 현재 혈당과 탄수화물 양, 환자의 인슐린 내성, 이미 투입된 인슐린 양을 고려해 환자에게 필요한 가장 적절한 인슐린 양을 계산해주는 것이다.

최수봉 교수는 "당뇨환자에 대한 인슐린펌프 치료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투입량을 조절하는 것"이라며 "다나지는 주입량을 조절할 때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필요한 인슐린 양을 자동적으로 투입하게 해 저혈당을 예방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1979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했고 2000년에는 국내 치료기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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